https://seo-lydia.tistory.com/77
▲ 지난 글 다시 보기 ▲
현재 박수홍씨는 친형이 30여 년간 그가 벌어온 수입을 횡령한 사실을 알고서 고소를 했고 지난 4일 대질 조사를 위해 만난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아버지가 박수홍씨를 때린 이유는 "인사를 안 해서"였는데요. 그동안도 폭행과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지자 박수홍 씨가 얼마나 힘들게 자라왔을지 느껴집니다.
해당 사건 이후 박수홍씨는 과호흡으로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되었는데 절대 안정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유에도 다음날 있던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심경을 이야기했을지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라디오스타 19일 방송에 홍성우(일명 '꽈추형'), 양치승, 김용명과 함께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습니다.
박수홍씨는 걱정했던 것보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을 해서 MC들에게 "얼굴이 생각보다 좋다"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김구라씨는 "옆에 아내가 있으니 작년보다 얼굴이 더 좋아졌다"라고 말을 했고 이에 박수홍씨는 "아내가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다 골라줬다."라고 자랑하며 아내 자랑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밝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라디오스타는 시작에 '근황'을 묻는 질문을 하는데 어떻게 지냈냐는 김국진에 질문에 "아시잖아요. 뉴스에.."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김국진의 아내 강수지에게 박수홍을 "알지? 내 동생? 뉴스와 사회면에서 활약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앞으로는 예능으로 많이 출연하겠다는 활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사람이 위기를 겪으니 내 편이 누군지 알게 되었다며 오랜 시간 고정 출연한 '동치미', '알짜왕' 등의 프로는 "하자 요구가 있을 때부터 의리를 지켜주었다."라고 언급하며 애정을 보였고 앞으로 많은 예능을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일단은 프로그램을 한 개 정도 더 늘려가는 중이라고 이야기해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유재석씨로 부터 통 큰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아내와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 있기 때문에 거절을 했지만 마음이라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물해 주었다고 전했는데요. "받고 나니 나도 모르게 문득 존칭이 나왔다."라고 개그를 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아내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고 지인들과 함께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극단적인 생각마저 들었을 때 아내는 곁은 지켜주었고 2세도 준비 중이라며 알콩달콩 신혼 소식도 전달했습니다.
해당 사건이 부디 잘 마무리되어 박수홍씨가 이젠 마음고생 없이 아내분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이슈 > 연예계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연아 결혼식 본식 영상 그리고 웨딩드레스, 웨딩반지, 청첩장, 답례품 가격 총정리 (1) | 2022.10.24 |
---|---|
BTS 입대 확정, 맏형 진부터 순차 입대 결정 (0) | 2022.10.18 |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 삭발한 모습 공개 (0) | 2022.10.13 |
신혜성 도난차량 음주운전 거짓해명 총정리 (0) | 2022.10.12 |
배우 공효진 가수 케빈오 미국 뉴욕 비공개 결혼 (0) | 2022.10.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