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도난차량 타고 음주측정 거부 후 체포

목차

 

 

1세대 아이돌인 신화 멤버 중 보컬로 알려진 멤버 신혜성씨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해당 소식에 대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1. 신화 신혜성 프로필

신혜성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hinhyesung_official/

 

 

신화 멤버인 신혜성(본명 : 정필교)은 1979년 생으로 올해 42세입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하였고 2005년 솔로 가수로도 데뷔, 뛰어난 보컬리스트로 성과를 보여 4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습니다. 현재는 미디어 활동보다는 공연 위주의 활동을 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로 알려진 그룹 신화는 최근 멤버 앤디가 결혼을 하며 에릭, 전진 다음으로 기혼 멤버 3명이 되었고 올해 겨울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민우, 동완, 전진이 유닛 WDJ을 결성해서 활동할 계획이었습니다. 

 

 

2. 도난차량 타고 음주측정 거부

 

 

오늘 1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탄천 2교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전해집니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거부를 했다 전해지는데 이때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신고된 차로 파악되었습니다. 

 

본래 차주는 "신혜성을 알지 못한다"라고 진술했고 신혜성씨 측은 발렛기사가 준 키를 받아 탑승했을 뿐이라고 이야기를해서 어떻게 이 차량을 타게 된 것인지 경위 조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본인 차량을 구분하시 못할 정도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기 때문에 이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 2007년 음주운전 & 해외원정 도박

 

 

 

신혜성씨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2007년 4월 경에도 술을 마신채 운전을 하다 적발이 되었고 이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97%로 당시 기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2009년 10월에는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 사이 5차례에 걸쳐 총 1억4천여만원 상당의 원정도박을 하였는데요. 상습적으로 도박에 참여한 것으로 인정받아 천만원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자숙하겠다 했지만 한 달 뒤 포토에세이를 발매하고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해 싸늘한 대중의 반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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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범이 아닌 재범으로 잡힌 만큼 앞으로 방송활동은 힘들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신화의 활동에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