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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기

경제도서추천 ::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by 서리디아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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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돈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다짐했던 것이 '책을 읽는 것' 이였어요.

 

그런데 책도 활자책이 아무래도 

책 넘기는 맛(?)도 있고 책 보는 맛(?)도 

있어서 첫 달엔 활자책으로 구입을 했는데 

이것도 3권정도 사니 5만 원이 훌쩍 넘어서;

좀 시기가 지난 책은

북클럽 eBook으로 보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이번 '부의 추월차선'은

eBook으로 보게 되었는데

디지털이라 속도가 안났다기 보단

번역본이라 술술 읽히지는 않아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린 것 같네요.

 

 

 

엠제이드마코-부의추월차선

 

이 책은 부동산투자전문가, 주식투자전문가 등

대부분 추천을 하는 책이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대체 어떤 내용의 책이길래 이렇게 추천을 하지?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고 읽다 보니 

왜 추천을 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부자가 되는 길을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이라는 개념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 다니며 

월급의 몇 프로를 저축을 하고 

어떤 물건을 사기 위해 최저가를 찾는

이러한 행위들은 결코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추월차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방향을 잘 잡고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이죠.

 

어린 시절 그의 드림카인 람보르기니를 보았을 때 

그는 '이걸 어떻게 하면 내가 살 수 있지?'하고 생각을 했고 

후에 그가 부자가 되어 한 아이가

람보르기니 사진을 찍어도 되냐 물으며

"전 이런 차는 평생 못 탈 거니까요."라고 했다는 말을 

인용했을 때 저는 뭔가 띵- 하며 

이래서 부자와 나의 마인드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생각을 많은 비유와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처음엔 눈에 잘 읽히지 않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을 다 읽은 후엔 

언제나 머릿속에 어떻게 하면 나도 

추월차선을 탈 수 있을지 

계속 생각하고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과 고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행동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오늘 전 주식을 샀습니다ㅎㅎ

 

이 결과가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단 

실패하더라도 실행을 하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정작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적은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전 추월차선을 타기 위해 

블로그에 창작활동을 하며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해 절약하고 

책을 읽으며 지식을 습득하고 

소액이지만 투자를 해서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저도 추월차선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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