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돈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다짐했던 것이 '책을 읽는 것' 이였어요.
그런데 책도 활자책이 아무래도
책 넘기는 맛(?)도 있고 책 보는 맛(?)도
있어서 첫 달엔 활자책으로 구입을 했는데
이것도 3권정도 사니 5만 원이 훌쩍 넘어서;
좀 시기가 지난 책은
북클럽 eBook으로 보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이번 '부의 추월차선'은
eBook으로 보게 되었는데
디지털이라 속도가 안났다기 보단
번역본이라 술술 읽히지는 않아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린 것 같네요.
엠제이드마코-부의추월차선
이 책은 부동산투자전문가, 주식투자전문가 등
대부분 추천을 하는 책이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대체 어떤 내용의 책이길래 이렇게 추천을 하지?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고 읽다 보니
왜 추천을 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부자가 되는 길을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이라는 개념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 다니며
월급의 몇 프로를 저축을 하고
어떤 물건을 사기 위해 최저가를 찾는
이러한 행위들은 결코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추월차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방향을 잘 잡고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이죠.
어린 시절 그의 드림카인 람보르기니를 보았을 때
그는 '이걸 어떻게 하면 내가 살 수 있지?'하고 생각을 했고
후에 그가 부자가 되어 한 아이가
람보르기니 사진을 찍어도 되냐 물으며
"전 이런 차는 평생 못 탈 거니까요."라고 했다는 말을
인용했을 때 저는 뭔가 띵- 하며
이래서 부자와 나의 마인드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생각을 많은 비유와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처음엔 눈에 잘 읽히지 않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을 다 읽은 후엔
언제나 머릿속에 어떻게 하면 나도
추월차선을 탈 수 있을지
계속 생각하고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과 고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행동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오늘 전 주식을 샀습니다ㅎㅎ
이 결과가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단
실패하더라도 실행을 하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정작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적은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전 추월차선을 타기 위해
블로그에 창작활동을 하며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해 절약하고
책을 읽으며 지식을 습득하고
소액이지만 투자를 해서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저도 추월차선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길
바라봅니다.
'도서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도서추천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77 (0) | 2022.03.04 |
---|---|
부동산도서추천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0) | 2022.02.03 |
부동산투자도서 ::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0) | 2022.02.01 |
부동산도서추천 :: 딱 2년 안에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0) | 2022.0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