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읽게 된 부동산 투자 관련 도서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이 전 세빛희님 책을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렘군이라는 이름을 알게 되었고
유튜브에 활발하게 영상을 올려주시다 보니
여러 영상을 시청하며 책도 궁금해져서 읽어보았다.
굉장히 길지만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 제목이었는데
2018년도에 나온 책이라
지금과 차이가 있진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분석하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걱정은 없었다.
제1장에서 내가 굉장히 기억에 남는 것은
WHY 찾으라는 말이었다.
어린아이가 질문을 하듯 질문을 하고
거기에 대한 답을 찾으라는 것.
확실히 이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니
자주 가는 병원 건물의 시세는 얼마일지
이 아파트는 왜 옆 아파트보다 비싼건지
여러 질문이 생겨났다.
제2장은 앞전 책에서도
어느 정도 읽어봤던 내용이라
어렵지 않게 읽고 이해하며
넘어갈 수 있었는데
몇번을 읽고 또 읽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내용인거 같다.
제3장과 제4장의 경우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을 많이 해결해 주었고
실거주 집을 찾으면서 현재 내가 골라 놓은 곳이
입지가 괜찮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받는 느낌이었다.
결국 입지가 중요하다!
제6장의 경우 사실 100% 이해를 하지는 못했다.
시세 검증법, 평당가 비율 계산법,
전세가율로 보는 매매 지수..
이 부분은 2~3번 정도 읽어보고
전세가율 계산은 실제로 데이터를
엑셀로 옮겨 작업도 해보았는데
이 수치를 보고 내가 무엇을 판단할 수 있는지
100% 이해가 되지 않았다.
요즘 계속 관심을 두고 있다보니
전세가율을 통해 매매지수는 보는 법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기 시작했다.
일단 전세가율은 엑셀에 내가 계산해도 되겠지만
네이버부동산에서 쉽게 파악이 가능하고
이 전세가율을 통해 현제 지역의
분의기를 대략적으로 알 수가 있다.
결국 현장에 직접가봐야 확실하겠지만
손품을 팔아서 볼 수 있는 정보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랄까?
하나라도 더 많은 정보가 있다는 것은
내 손에 무기가 하나 더 쥐여진다는 의미같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공부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투자를 바로 시작할 수 없는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독서라는 생각에
다양한 고수의 리뷰를 읽어볼 요량으로
요즘 책을 많이 읽으려 하는데
책과와 유튜브를 통해 이런 이야기를 들을수록
좀 더 빨리 공부하지 못한 것에 회의도 들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오늘도 가져본다.
*위 링크로 구매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도서추천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77 (0) | 2022.03.04 |
---|---|
경제도서추천 ::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0) | 2022.02.10 |
부동산도서추천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0) | 2022.02.03 |
부동산도서추천 :: 딱 2년 안에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0) | 2022.0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