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주식 용어 11편 # 스톡옵션이란?

 

 

 

안녕하세요! 

부자꿈나무 서리디아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적게 되었네요.

사실 이 글을 오래전부터 준비는 했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더 쉽게 풀어서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고민하다보니 자꾸 저도 이해가 잘 가지 않고

간단하게 풀어내고 싶은데 

자꾸 어렵게 적게 되는 거 같아 

오늘은 정말 스톡옵션이란 게 뭔지!

그 의미만 딱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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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님 스톡옵션 받으셨어요?"

 

 

어느 날 남편이 업체 미팅을 하고 나오는데 

증권사 직원분이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남편이 다니는 회사는 IT업종으로 

이쪽 업종은 스타트업 회사가 많다 보니

업계 보상으로 '스톡옵션'을 많이 걸기도 하는데 

남편은 아직 받은 게 없다는 점^^

 

스톡옵션이 뭔지 물어보는 남편에게 

대충 설명을 해주는데 저도 간단하게 입이 안 떨어져서 

오늘은 누구에게나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게끔

스톡옵션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설명을 치면 위와 같은 설명이 나오는데 

일단 간단히 말하자면 

"특정 시점에 회사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권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이 미래 어느 시점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주식이 아니라는 점!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3년 뒤에 회사 주식을 

1만 원에 100주 사게 해 줄게!"

(스톡옵션)

 

그런데 3년 뒤에 이 주식이 5천 원이 될지

10만 원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3년 뒤엔 그때 스톡옵션을 

행사할지 안 할지 결정을 하면 되기에 

일단 준다고 하면 권리는 챙겨놓는 게 맞죠.

 

만약 주식이 3년 뒤 10만 원에 거래가 된다면

스톡옵션을 행사해 1만 원 100주를 산 후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욕을 올리기 위해 

보상으로 스톡옵션을 많이 걸게 되고 

뉴스에서도 종종 "스톡옵션"으로

얼마의 이득을 취했다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이외 세금이라던가 다른 내용도 있지만

그 부분은 또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설명하도록 하고 오늘은 

간단하게 의미만 알고 지나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