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꿈나무 서리디아입니다!
아이 방학으로 가정보육을 하다
정신을 차리니 2월이 끝나버렸네요;
시간이 너무 잘 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2월 가계부도 결산을 해봅니다.
2월 총 생활비 (+학원비, 통신비 포함)
\1,912,101
3인 가족 생활비가 200만 원 정도라
더 줄이고 싶은데.. 참 쉽지가 않네요;
2월의 비고정 지출 중 큰 지출을 꼽자면
3월 새 학기도 있고 계절이 바뀌다 보니
아이 옷이 맞는 게 없어서
이번에 20만 원 정도 아이 옷을 새로 사 주었고
명절+봄방학 크리티컬에
평소보다 좀 더 식비(배달&외식)+놀이(키카+뮤지컬)
비용을 사용한 것 같네요.
2월 총 식비
\708,131
2월 생활비 중 70만 원 정도를 식비로 사용했는데
매번 계획은 '일주일에 10만 원만 써야지..'인데
장바구니에 뭘 조금만 담아도 가격이 훌쩍 뛰네요;
최근에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몇 개 담았는데
아이스크림 하나 가격이 1천 원이라
할인점이라고 가도 몇 개 담지 않았는데도
1만 6천 원이 나오더군요;
진짜 요즘 뭘 사든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비싸서 일주일치 목표 액수를 늘려야 하나..
아니면 일단 10만 원으로 잡고 노력해봐야 하나..
고민입니다;;
1월 2월 패턴을 보면
일주일 식비를 15만 원으로 잡으면
목표 달성을 하기 수월할 듯한데요.
사실 목표를 잡았다곤 하지만
굳이 아끼려는 노력을 했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번 달에도 외식 1회, 배달음식 3회에
기타 아이와 남편의 과자류 비용도 줄인 게 없고
뭐.. 그냥 먹고 싶은 건 다 먹고 산거 같네요; ㅎㅎ
그래도 식비무지출 횟수는 1월의 6회보다
더 늘어서 8회로 마무리를 했는데
3월엔 식비무지출 횟수를 더 늘려봐야겠습니다!
가계부를 쓰고 목표 지출액을 설정하면서
확실히 지출이 줄어든 느낌인데
여기서 더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부수입을 늘릴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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