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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꿈나무 서리디아입니다!
요즘 주식 공부를 하면서
주식시장 분위기가 참 안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코스피가 다시 2600선으로 내려갔다 올라오고
유튜브를 보면 2500선을 깰 수도 있으니
투자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참 많이 듣는데요.
한편으론
"그럼 지금이 투자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튼,
이렇게 안 좋은 시장에서도 하루에
30% 수익을 내는 종목도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상한가 종목에
대한 개념을 알아볼까 합니다.
1. 상한가/하한가 종목
상한가라는 것은
주가가 30%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주가는
최대 30%까지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 최고치까지 가격 달성을 했다는 뜻이죠.
하한가는 상한가의 반대의 의미로
하루 최대치인 30%까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한가 = 장에서 상승할 수 있는 최고 가격.
하한가 = 장에서 하락할 수 있는 최저 가격.
2. VI발동이란?
이렇게 단시간 급상승 급하락 하는 종목을
보고 있으면 VI가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VI 는 변동성완화장치의 약자로
크게는 동적VI와 정적VI로 나뉜다고 합니다.
상승과 하락폭이 큰 경우
잠시 과열을 식히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적VI = 직전 체결 가격 기준 2~3% 이상 벗어날 경우, 2분간 단일 매매가로 전환.
정적 VI = 전일 종가 기준 10% 이상 주가 변동 시 10분간 단일 매매가로 전환.
3. 주식 거래정지
최근 시장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연속 상한가를 찍은 종목이 있었는데
계속 차트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거래정지가 되었더라고요.
주식 거래정지는
기업의 주가조작, 횡령 등
기업에 문제가 있을 때 (ex.오스템임플란트)
투자자가 피해를 보지 않게
거래를 막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유앤아이의 경우는 좀 다르더군요.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는 경우
경고가 붙게 되는데요.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종목
순으로 투자자에게 시장경보를 알립니다.
이런 경우 100% 현금으로만
거래가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너무 과열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주가가 진정될 때까지
1일간 매매거래정지가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자세한 조건은 나중에 한번 정리하겠지만
간단하게는 이렇게 이해를 하고 있으면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급상승하는 주식에 투자할 경우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움직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상한가 VI가 걸리고 투자경고로 거래정지까지 온 경우
다음날 또 상승을 할까? 하는 기대감으로
악재라기 보단 호재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투자에 대한 모든 건 개인의 책임이므로
이런 종목의 투자를 고려한다면
신중하게 매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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