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련 책을 보면서 PER, ROE라는 단어들이 나왔고
이 단어들은 주식을 한다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단어라는 말에
제가 공부를 할 겸 블로그에 정리를 해봅니다 :)
EPS(Earnig Per Share)
다른 용어를 먼저 알기 전에 EPS라는 용어를
먼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PS는 주당순이익(Earnig Per Share)의 약자로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눠
1주 당 순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값이 크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단 뜻으로 투자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약: EPS가 높을 수록 투자가치가 상승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주식 가격)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 EPS |
이 지표를 통해 서로 다른 주식을
상대적 가격을 파악해서
저평가 주식을 찾아 투자를 진행하게 됩니다.
해당 기업의 순이익이 주식 가격보다 크면 클수록
PER은 낮게 나오게 되고 이것은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런 주식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죠.
업종별 차이가 있고 절대적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PER 10 이하일 경우
저PER주로 분류되어집니다.
요약 : 일반적으로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 주식이라 봄
PBR(Price Bookvalue Rratio)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ratio)의 약자로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PBR =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 |
PBR은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를 청산할 때
주주가 받을 수 있는 가치를 뜻하기 때문에
재무 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됩니다.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뜻으로 이런 주식은 M&A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요약 : PBR이 1 미만인 주식은 쳐다보지도 말자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 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 자본에 비해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었다는 뜻으로
돈을 잘 버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을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약 : ROE가 시중금리보다 높은 기업에 투자하자
PDR(Price to Dream Ratio)
해당 기업의 미래가치와 희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로 설명할 수 없는
주가를 정당화하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요약 : 미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마지막으로
경제용어들은 글을 읽을 땐 이해하다
막상 설명을 하려면 말문이 턱 막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내용을 자주 읽어서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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